옵션만기일이란

-프레야 교단의 퀘스트를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마법의 대륙유저의 자손심을 걸고 열심히 해 주세요!
-명성이 19 올랐습니다.
힘과 건강을 빌어 주는 옵션만기일이란 여우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조각술이 다른 생산 스킬에 연계됩니다.
재봉사 길드에서 간단히 단추 몇 개를 달아 주고 나서, 재봉 스킬도 습득했다.
'정말 힘들었어.'
- 실제와는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전투에 대한 임기응변은 최고 수준입니다.
예전에도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어느덧 식사 시간이 되어 서윤은 거실로 향했다.
흔히 선택하는 직업인 권사와 검사이 싸움이 좋은 예였다.

쿠르릉! 쾅쾅!
"와! 굉장하다."
시장을 봐 온 음식 재료들로 만든 맛있는 갈치조림.
겉보기에는 완전히 흉악하게 생긴 깡마른 오크가 그녀를 덮치기 직전의 상황이었다.
"데스 아니트, 앞으로는 무조건 1마리씩만 옵션만기일이란 맡아라! 나머지는 내가 책임진다."
"데스 나이트가 옵션만기일이란 뭘요?"
잔인한 위드는 헌트리스의 상처 부위에 사정없이 소금을 뿌리는 것이었다.
기합 소리와 함께 위드의 검을 잡고 있는 손이 마치 환상처럼 움직였다.
상인 특유의 스킬인 마차 운행 등으로 인해 한 번에 몰 수 있는 마차의 수와 적재하는 교역품의 무게, 운행 속도 등이 향상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도시와 도시 사이의 이동은 따분하기 짝이 없었다.
"제피 님은 참 든든해요."
그 요새의 중앙부에는 이상한 흑색의 신전이 있었다.
"검은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타인과 싸워서 이기기 위한 수단은 아니다. 그러려면 차라리 총을 구하는 편이 훨씬 쉽지 않겠느냐? 그러나 제대로 검을 익힌 사람은 강해진다. 죽음, 병마, 어떤 고뇌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나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검을 배웠다."
빈티지는 재차 질문을 하였지만 이미 위드는 파티로 데려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었다.
5명의 교수들이 어떤 서류들을 보고 있었다.
피땀 흘려서 번 돈을 오락 몇 판에 날려 버리기에 좋았다.
이 곳에 모여든 오크는 40만을 넘었다.
-예. 저만 빼고요. 정령의 호수에서 사냥을 하고 옵션만기일이란 있는데, 이곳의 경험치가 꽤 짭짤한 편이라서요.
특히 여기에 깃든 예술성이란 짐작도 할 수 없을 정도야. 이렇게 깊이가 있고 철학이 담긴 조각품이라나...혹시 이 늑대는 직접 보고 만든 건가?"
그런데 그 덕분에 전투는 더욱 격렬하고 재미가 있었다.
아마도 조각술과 낚시까지 중급에 오른 사실을 공개한다면 오주완은 기절초풍을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는 해도 수학만큼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았다.
평원이 위험하다는 것은, 멋모르고 들어와서 강한 몬스터들에게 도륙당한 이들이 퍼트린 말들이었다.
그 후로 모라타 지방에서 사냥을 옵션만기일이란 하면서 반 호크는 더욱 강해졌다.
부족한 전투 능력은 스탯과 조각술, 생산 스킬로 보완한다!
이어서 로자임 왕국!